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엄마 김긍정입니다 :)
오르비텍이 주가 상승으로 눈에 띄는데요. “도대체 왜 올랐을까?” 궁금했던 분들을 위해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들어 원자력사업, ISI(비파괴검사), 항공사업,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인허가 움직임까지 더해져 투자 심리가 확실히 달아올랐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핵심 키워드 '주가 상승 요인'을 기준으로 자세히 풀어볼게요~
1. 원자력사업 : “방사선부터 폐기물까지, 원전 토털 케어”
오르비텍의 원자력사업본부는 원자로의 방사선 관리, 작업자 피폭 평가,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규제 해제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 부문이 중요한 이유는
- 방사선이라는 위험 요소를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신뢰 확보,
- 폐기물 관리·규제 경험이 쌓이면 향후 해체·폐로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된다는 점입니다.
최근 ‘핵폐기물 장기 보관’과 ‘원전 해체’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전문기업의 가치도 함께 평가받고 있죠.
2. ISI 사업 : “원전 안전의 베이스캠프”
ISI(비파괴검사) 사업은 원전 가동 전·중·후에 기기·구조물 안전도를 검사하는 작업입니다.
즉, 오르비텍은 이 분야에서도 원전의 안전성을 직접 감시하고 관리하는 핵심 역량을 보유한 셈이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안전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런 전문기업의 존재감은 더욱 부각됩니다.
3. 항공사업 : “B737 Bulkhead 조립 맡아, 글로벌 협력사”
오르비텍 항공사업본부는 보잉 B737의 꼬리동체 구조물(Bulkhead) 조립체와 정밀 기계 가공 제품을 제조합니다.
요즘 항공사 부품 수급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흔들리는 와중에도, 오르비텍은 “우리 제품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 덕분에 항공기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부각되며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4. SMR: 한수원 인허가 신청 소식, “작지만 강하다”
우리 한수원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 인허가를 암묵적으로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SMR은 170MWe급으로, 2025년 말 설계 완료, 2028년 인허가 목표로 개발 중이며, 동남아 수출도 검토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오르비텍은 SMR 포럼에서 주요 민간기업 자격으로 참가한 적이 있어, SMR 상용화·수출 확대 시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주가 상승 요인 총정리
- 방사선 방제·폐기물 : 원자력 종합 서비스로 신뢰도와 매출 안정성 확보
- ISI 안전검사 : 국내외 규제 강화에 따른 검사 수요 증가
- 항공 부품 : B737 Bulkhead 등 신뢰 높은 정밀 부품 수요
- SMR 인허가 : 동남아 포함 SMR 확대 시 직접 수혜 예상
오늘도 같이 공부해 보아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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